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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경제&라이프] 이부진 "언론은 추측성 보도 확대재생산 말라" 프로포폴 투약 의혹 일축
  • 조인숙 기자
  • 승인 2019.03.22 0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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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 이부진 사장, 호텔신라 통한 입장문 발표

-"화상 흉터, 안검하수 수술 치료로 몇 차례 다녔을 뿐" 밝혀

- 이부진 "수술 치료 목적…프로포폴 불법투약 없었다"(전문)

 

다음은 이부진 사장이 신라호텔을 통해 밝힌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한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알려드립니다.

'뉴스타파' 3월 20일자 보도와 관련한 이부진 사장의 설명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수차례 정도)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습니다." 

덧붙여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에서도 당부드립니다.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합니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부진 사장이 해당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언론이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1일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신라호텔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호텔신라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전날(20일) 제기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일축했다. 

이 사장은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와 눈꺼풀 처짐(안검하수) 수술 치료 목적으로 병원을 다녔다"며 "수 차례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타파'는 한 병원에서 일한 간호조무사의 증언을 통해 이 사장이 2016년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방문해 비밀리에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간호조무사 A 씨는 성형외과 측이 진료기록을 남기지 않고 의약품 관리대장까지 조작해 이 사실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수면마취제의 일종으로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마취 효과가 빠르지만, 중독성도 커 마약류 관리법 규제 대상이다.

경찰은 관할 보건소와 함께 해당 성형외과 진료기록부와 의약품 관리대장을 확인해 불법 혐의가 드러나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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