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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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이 선정된 사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다. 이는 한문연의 지원사업 중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년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민들에게 통기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여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에게 연극감상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했다.

올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 총 30회의 연극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초등학생들에게 매주 연극감상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4월 중순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문의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단 교통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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