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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경제&라이프] SKT·KT 삼성갤럭시 S10 5G로 '5G 공개시연'…LGU+는 아직
  • 심우진 기자
  • 승인 2019.03.15 1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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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움 전시관 내 전시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에 5G 네트워크가 연결 되어 있는 모습.  ⓒSR타임스

- SK텔레콤, 14일 을지로 본사 티움 전시관서 5G 연결 시연

- KT, 15일 광화문 5G 체험관에 5G 네트워크 연결 전시

- LG유플러스, 5G 연결 시연 내부 검토 중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SK텔레콤과 KT가 5G 서비스 상용화에 앞서 5G 연결 공개 시연을 시작했다. 다만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의 경우 5G 네트워크 연결 시연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다. 

 

■ SK텔레콤, 14일 국내 최초로 5G 연결 단말기 일반공개

SK텔레콤은 지난 14일부터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티움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로 5G 연결 공개 시연을 시작했다. 5G가 연결된 단말기의 공개 시연은 국내 최초다.

함께 전시된 LG전자의 5G 단말기인 ‘V50씽큐’는 LTE와 와이파이망에 연결되어 전시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S10 5G는 SK텔레콤 T타워 인근에 설치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연결된 상태로 공개 시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 V50씽큐도 5G 네트워크 연결은 가능하지만 원활한 시연을 위해 와이파이망을 연결해 전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 5G 네트워크를 통해  4K 초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을 시연하는 모습. ⓒSR타임스

SK텔레콤의 티움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5G 스마트폰으로 4K 초고화질 스트리밍 동영상과 VR게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VR 쇼핑, 자율주행, 바리스타커피 로봇 등 다양한 5G 서비스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KT,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5G 체험관' 열어

▲15일 문을 연 서울 광화문 광장의 ‘KT 5G 체험관’. ⓒSR타임스

KT(회장 황창규)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KT의 5G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KT 5G 체험관’을 열었다. 이 체험관은 KT 5G 미션룸, KT 5G 스마트팩토리, KT 5G VR 스포츠, KT 5G 단말체험, KT 5G 텔레프레젠스, 로봇카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부스 등 총 7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KT는 '5G 단말체험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와 LG전자 V50 씽큐를 전시하고 5G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존에서도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 모델에만 5G 네트워크를 연결해 전시했다.

▲서울 광화문 ‘KT 5G 체험관’에 전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에 5G가 연결된 모습. ⓒSR타임스

이와 관련해 KT관계자는 “5G 상용망이 아닌 임시로 설치된 5G 중계기로 안정적인 시연을 해야하는 점을 고려해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모델 1대에만 5G를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 LG유플러스, 5G 콘텐츠 체험존 행사 성료...5G 연결 공개 시연은 미정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마련했던 ‘U+5G 체험존’ 운영을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쳤다. 

체험존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LG전자의 5G 스마트폰인 V50 ThinQ와 듀얼스크린을 비롯해 5G VR·AR, 5G 프로야구·골프·아이돌 Live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5G VR 콘텐츠인 '스타데이트'의 경우 유명 아이돌과 바로 옆에서 대화하고 데이트할 수 있는 콘셉트로 자체 제작되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체험존 방문객이 하루평균 약 3,000여명을 기록했다”며, “5G서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U+5G 체험존’에서 5G 콘텐츠를 체험하는 관람객들 모습. ⓒSR타임스

다만 LG유플러스의 5G 체험관에 실제 5G 네크워크에 접속된 단말기는 없었다. 스마트폰 내부에 저장된 콘텐츠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와이파이망을 통한 콘텐츠 시연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5G네트워크의 상용화가 준비단계에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행사장의 원활한 체험 시연을 위해 부득이하게 와이파이 환경으로만 운영했다"며, “5G 공개시연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5G 상용화 서비스의 경우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 고객들은 초기 5G 서비스 시 고품질의 전용 콘텐츠 부재로 기존 LTE와의 차이를 극명하게 체감하긴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련 콘텐츠 업체들이 고화질·고품질의 VR·AR 게임 등 5G전용 킬러 콘텐츠를 내놓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팩토리, 5G 텔레프레젠스, 자율주행 등 전반적인 시장 활성화도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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