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도서관형 스터디카페 커피랑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월드전람이 주관하며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트렌드와 각 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대규모 박람회다. 참관 대상은 명예퇴직예정자, 퇴직자, 청년창업자, 주부, 프랜차이즈 본사 등 총 3만여 명의 참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랑도서관은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 형태로 현재 전국에 8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 커피랑도서관이 프랜차이즈 창업 부문으로 참가한 것은 새로운 생활패턴과 다채로운 트렌드에 맞춰 스터디카페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만남과 본격적인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서다.

커피랑도서관은 본사인 가락센터점을 중심으로 <성경통독반>, <목수특성화 과정>, <독서 마라톤>, <북튜버> 등 다양한 문화 커리큘럼을 선보이면서 스터디카페라는 명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커피랑도서관 관계자는 “커피랑도서관은 스터디 카페로서 쉼이 있는 공간인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라며,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문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소통 지향적인 브랜드로 먼저 다가가는 가맹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객뿐만 아니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점주들을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