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에 정수기 45대, 세탁기 12대 등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순례객들이 LG세탁기를 이용해 빨래를 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에 정수기 45대, 세탁기 12대 등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순례객들이 LG세탁기를 이용해 빨래를 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 인도 '쿰브 멜라'... 42일간 1억 5천만 명 이상 참가하는 순례 축제

- 퓨리케어 정수기, 세탁기 등 설치해 깨끗한 물과 세탁 서비스 무료 제공

- 미아방지 손목밴드 무료 배포, 구명조끼 무상대여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인도 최대 축제에서 깨끗한 물과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에 정수기 45대, 세탁기 12대 등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쿰브 멜라’란 힌디어로 ‘주전자 축제’를 뜻하며 성스러운 강물에서 목욕함으로써 죄를 정화하는 의식이다. 2017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42일간 열리는 행사에 1억 5천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축제기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임시 숙박시설들이 들어서는데 세탁시설이 부족하고 옷을 입은 채 강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관광객들의 옷을 세탁하고 건조할 세탁기를 임시 숙박시설 등에 설치했다.

 

▲현지 순례객들이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 ⓒLG전자
▲현지 순례객들이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 ⓒLG전자

또한 축제지역 내에 있는 15곳의 미아보호소마다 정수기를 3대씩 설치하여 길을 잃은 어린이나 아이를 찾고 있는 부모들에게 물을 제공한다. 인도에서는 물과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큰 선행으로 생각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 10만 개를 별도로 준비해 어린 아이는 물론 노인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강에서 몸을 씻는 순례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250개도 무상으로 빌려준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에서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 10만 개를 어린 아이는 물론 노인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지 아이들이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를 차고 있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에서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 10만 개를 어린 아이는 물론 노인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지 아이들이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를 차고 있는 모습. ⓒLG전자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관광객과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LG전자 정수기와 세탁기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인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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