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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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는 18일 품목연구회 양주시연합회(회장 안광용)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품목연구회 양주시연합회는 26개 품목별 단위연구회로 이루어진 농업인단체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와 함께 양주시의 농업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난해 천일홍축제와 병행 추진한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홍보·판매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안광용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기부가 이웃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항상 시정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신 품목연구회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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