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2월 5일 개봉 확정
- 24일~25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내한
-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독특한 세계관으로 전세계 만화팬들을 흥분시켰던 일본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내한 한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미래인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9년 설 극장가에 공개될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5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오는 24일과 25일 전격 내한한다.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브렌다’로 열연했던 배우이다. 이번에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 ‘알리타’를 맡아 고난도의 액션은 물론, 세밀한 감정선까지 드러내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제임스 카메론의 러브콜까지 받아 <알리타: 배틀 엔젤>을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타이타닉>, <아바타> 등 전세계 최고 흥행 영화들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가 만나 또 한 번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영화<알리타: 배틀 엔젤>의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는 이번 내한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 제작 과정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첫 한국 방문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내한 일정은 1월 24일 오전 기자간담회, 25일 저녁 레드카펫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