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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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6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산정방법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양주시 720호)과 개별주택간의 토지‧건물의 특성을 비교한 후 주택가격비준표에서 서로 다른 특성에 대한 가격배율을 산출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가격열람과 시민 의견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와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과 현지답사 등을 철저히 실시해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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