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 사랑의온도탑의 사랑의우체통에 50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기부자 인적 사항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사랑의열매
▲서울 광화문 광장 사랑의온도탑의 사랑의우체통에 50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기부자 인적 사항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사랑의열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에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봉투에는 5만원권 지폐 100장이 담겼으며 이 봉투는 지난 21일 오후 사랑의열매 직원이 발견했다. 기부자를 알 수 있는 게 아무 흔적도 없었다. 누구인지도, 기부 동기를 담은 편지나 쪽지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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