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대표ⓒ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스타그램글로벌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암호화폐 국제거래소 박스콘과 강력한 보안기능의 미트 메신저는 필리핀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필리핀 국제암호화폐거래소 박스콘(Boxcorn)과 미트(mit) 메신저 개발 및 운영사인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이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론칭 출범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김민수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IT 기업으로서 스타그램글로벌이 개발한 서버리스 개념의 미트(mit) 메신저와 외환 및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국제거래소 박스콘의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스타그램필리핀 주관으로 현지 유명 아나운서이자 뉴스 진행자 Rey Langit이 진행을 맡은 이날 출범식은 필리핀 노동부 Silvestre H. Bello III 장관, 필리핀연예인협회 Carlito Camo 회장, ‘아낙’(Anak)의 필리핀 국민가수 Freddie Aguilar를 비롯해 사회·정치·문화·산업계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박스콘과 미트메신저의 성공을 기원했다.

스타그램글로벌은 출범식에 앞서서 필리핀에서 미트(mit) 메신저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필리핀연예인협회(FAME)와 필리핀교통인협회(CYMPIL) Dioscoro Consuegra 의장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필리핀 기상청(PAGASA)와 긴급 재난 문자 발송에 미트메신저를 사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맺고 후속 세부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출범식에서 전세계 유저들이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을 탑재하고, 음악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 개인간 물품 거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기능의 미트(mit) 메신저가 소개돼 현지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트 메신저는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부가서비스를 결합하고 9월께 모든 부가 서비스 결합을 목표로 개발 순항 중이다.

국제암호화폐 거래소 박스콘은 내년 1월 필리핀 베타 오픈에 이어 2월중 정식 오픈을 공식화했다. “HTS, MTS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500대 코인 및 신규 코인에 대한 검증을 바탕으로 코인 상장을 진행하게 된다”고 스타그램글로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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