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 5번째)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왼쪽 7번째)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 5번째)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왼쪽 7번째)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 전북소방본부와 전주 취약계층 방문해 안전의식 제고 위한 다양한 캠페인

- 겨울철 화재 취약 지역 및 계층 대상, 소화기 등 안전 장비 설치

 

 [SR(에스알)타임스 김귀순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선다.

주류기업 최초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전북소방본부 마재윤 본부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은 지난 6일 전주 지역의 업소 및 상가, 화재 취약계층을 방문해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 업소 및 상가 140여 곳과 독거 노인 300여 분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서신동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벌였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을 차례로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 2번째)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왼쪽 1번째)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 2번째)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왼쪽 1번째)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달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병을 생산해 전국에 유통했으며, 영업용 차량에도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국민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대국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전북 소방본부와 펼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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