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권훈상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에게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KB국민카드 임직원 및 고객들이 기증한 학용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5일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권훈상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에게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KB국민카드 임직원 및 고객들이 기증한 학용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 2017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이 기증한 의류, 학용품 등의 물품 담은 ‘나눔상자’ 제작

 

[SR(에스알)타임스 김귀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나눔상자’ 1,000개를 사단법인‘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200여명과 KB국민카드 고객 400여 명이 기증한 △의류(티셔츠, 바지, 점퍼 등) △신발(운동화, 슬리퍼 등) △학용품(연필, 지우개, 공책, 가방 등) △영문도서 △장난감 △위생용품(비누, 치약 등) 등을 모아 제작된 것이다.

제작된 ‘나눔상자’는 사단법인‘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연말까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필요한 학용품과 각종 생활 용품들을 담아 1,000개의 나눔 상자를 전달한 결과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도 이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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