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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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 남면은 지난 22일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 받아 8가구를 선정해 4가구에는 쌀, 라면, 화장지, 생필품 등을, 4가구에는 연탄을 배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 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연탄, 쌀 나눔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남면장은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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