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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 유상규의 폴더블폰 이야기] 폴더블폰은 왜 상용화되고 있는가?
  • SR타임스
  • 승인 2018.11.15 1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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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더 나은 것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모바일기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휴대성과 화면의 확장성은 오랫동안 서로 상충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휴대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모바일기기에 대한 인간의 니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기술인 폴더블기기, 롤러블기기 그 외에 홀로그램, 구글글라스 등이 있다.

기술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투입되고 있으며 그 중 상용화 기준에 가장 먼저 도달한 모바일기기형태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폴더블폰이다.

상용화 기준이란 모바일기기의 가격, 내구성, 무게, 두께, 인터페이스 등의 다양한 척도를 말한다.

홀로그램같은 경우 밝은 장소에서 시인성이 낮으며 전력소모가 많고 여전히 높은 비용으로  당장 상용화되기 어려우며 구글글라스의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 컨텐츠불법도촬등의 문제로 상용화되기가 어렵다.

폴더블폰은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는데 폴드아웃과 폴드인이 그 2가지이다. 이 2가지 형태를 상용화 기준에 맞추어 비교해 장단점을 알아 보고자 한다.

▲ⓒ유상규

◆폴드인 VS 폴드아웃의 비교

※씸리스테크:삼성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로 디스플레이 2장을 이어 붙어 1장의 디스플레이로 만드는 기술이다. 주로 R값(구부렸을 때 반지름값) 을 줄이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외부에 자세히 소개된 적이 없으므로 기술혁신이 일어난 경우와 발전된 씸리스테크를 사용한 경우로 나누어 소개하겠다. 단, 여기에 대입되는 수치는 최근 뉴스를 참고한 필자의 주관에 의한 것이므로 참고자료로만 보길 바란다.

▲ⓒ

폴드인의 낮은 R값으로 인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기판스트레스증가, 열화현상(씸리스테크적용시: 전극갭, 좌우화면불일치), 폴드인 내부의 빈 공간으로 두께증가, 하우징내구성약화, 원가상승(가격상승)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외관이 좀 더 미려하다.

반면, 폴드아웃의 경우 화면 스크래치 등의 위험이 있으며 박형제작, 가격경쟁력,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강화 효과가 있다.

폴드아웃의 경우 화면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 국내기업들의  투명폴리이미드필름의 하드코팅기술 등이 있다.

스마트폰의 커버글라스를 대체하는 플라스틱소재인 투명폴리이미드의 경도가 강화유리수준으로 매우 높아 스크래치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격경쟁력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데 원가측면에서 최소한 100달러~ 400달러까지 저렴하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대략 3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저렴할 수 있다. 폴딩시 같은 크기의 폴더블폰이라면 폴드아웃의 R값이 폴드인의 R값보다 크다. 따라서 언폴딩시 위표를 참고하면 3.5mm(반지름차이)*3.14mm(파이) 약 11mm의 길이가 더 길어 더 큰 화면을 가질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삼성의 폴드인 시제품의 경우 외부에 너무 작은 패널이 달려있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자 경험이 없으므로 화면을 좀 더 확대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만약 외부디스플레이가 작을 경우 폰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존 스마트폰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폴드아웃에 비해 화면을 펴고 접는 횟수가 상당히 늘어나서 제품수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도 제품개발과 기술발전은 진행 중이어서 보완될 방법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폴더블폰의 상용화가 미치는 관련사업, 관련타산업,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폴더블폰이 상용화되면 그동안 침체된 모바일기기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관련 부품산업의 성장도 예상된다. 이미 LCD에서 OLED로 전환한 한국디스플레이사업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고 기판, 소재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

폴더블폰은 주로 하드웨어 관련 산업이지만 폴더블폰과 관련된 타 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폴더블폰은 5G와 더불어 더 빠르게 더 많은 자료를 많은 사람과 공유한다.

SNS에서도 더 많은 자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문자 이외의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는 SNS에 유리할 것이다. 미디어산업도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 광고시장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유저인터페이스산업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아가, 폴더블폰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경우 최근 심각해진 양질의 일자리문제관련 고용환경을 상당히 개선시켜 줄 것이며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통한 소득재분배로 구매력이 증진함으로 한국경제 전반 산업에 상당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다.


◆폴드아웃은 중국회사들의 전유물인가?


폴드아웃은 현재 중국회사인 레노버에 의해 최초시제품이 공개되었고 로욜에 의해 세계최초로 상용화되었다.

그렇다면 다른 회사들에 의해 상용화될 가능성은 없는가?

폴드아웃은 그 자체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서 채택할 회사들이 다수일 것이다.

또한 제한된 물량을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대부분의 회사는 R값이 다소 큰 엘지디스플레이나 BOE 등으로부터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야 함으로  선택의 여지 없이 폴드아웃을 만들 수 밖에 없다.

애플, 엘지,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부분의 회사는 폴드아웃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삼성조차도 폴드아웃을 병행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유상규

◆폴드아웃이 한국원천특허라고? (자료제공:주식회사 엠에프유)


폴드아웃은 레노버의 최초시제품공개, 로욜의 최초상용화 등으로 많은 대중의 머릿속에 폴드아웃은 중국특허란 인식이 있다.

필자는 폴드아웃의 원천특허권자이고 한국인이다. 따라서 폴드아웃은 한국원천특허이다. 미국특허 US10042393 “SOFT DISPLAY FOR PORTABLE TERMINAL”(우선권주장일:2008.11.24.)를 참고하길 바란다.


또, 한가지 위 특허는 분할 특허이며 이의 원출원특허는 US9107287“SOFT DISPLAY FOR PORTABLE TERMINAL”(우선권주장일:2008.11.24.)로 플렉서블디스플레이 슬라이더폰의 원천특허이다.

롤러블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슬라이더형태의 플렉서블디스플레이 폰을 삼성전자에서는 2023년쯤 첫 상용화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히고 있어 2023년 이후에 볼 수 있는 제품형태이다.

▲ⓒ유상규

◆특허들간의 상관관계, 정부에 대한 희망요구

필자의 폴더블폰 원천특허는 해당 제품을 만드는데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원천특허가 발명된 이후에는 많은 응용특허들이 발명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품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특허는 해당 파트에 작은 카테고리로 원천성을 지닐 수 있다.

큰 원천특허기준으로 보면 이들은 핵심특허라 불린다.

제품제작에 반드시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대상이 되는 무수히 많은 응용특허들이 있으며 그중에는 제품제작에 전혀 필요 없는 사장되는 특허기술이 상당수 존재하며 대부분의 기업들 특허중 상당수가 이에 해당되기도 한다.

특허는 그 권리범위에 따라서 하늘과 땅만큼 많은 가치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허라고 다 같은 특허가 아니다.
특허가치를 논함에 있어 단순히 특허의 건수가 중요하지 않고 권리범위의 크기 즉 질적가치가 더 중요하다. 어떤 경우는 수백건의 특허보다 단 1건의 특허가 더 넓은 권리 범위를 가지기도 한다.

필자의 특허는 원천특허와 핵심특허로 폴더블폰 사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강력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사업의 전략적 관점에서는 해당 시장에 대한 통제권이 중요함으로 강력한 파급력을 갖는 필자의 특허에 좀 더 많은 국내외의 관심과 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정부의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이 직접 창업에 집중되고 있는데 리스크가 높은 직접 창업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 창업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대규모자본이 필요한 경우, 창업자의 경험부족, 비자발적 창업, 지식재산이나 다수의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경우 등 기술이전을 통한 간접사업화가 더 바람직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국내지식재산거래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서 사장되는 지식재산이 없는 지식재산강국 코리아가 되길 희망해 본다.

 

 

▶발명가 유상규의 주요이력

-모바일기기 인터페이스장치 전문발명가

-창조경제타운 제2기 개인 최우수아이디어제안자 

-전)창조경제타운 창조개발자협의회 설립 및 총괄기획

-전)세무사

 

-주요발명-

-APPLE 벤치마킹 폴더블폰 'PHONE JOKER컨셉'특허

-플렉서블디스플레이 폴더블폰(랩어라운드, 탄성장치, 슬라이더장치)원천특허.플렉서블디스플레이 싱글하우징슬라이더폰 원천특허. 로지텍 '아이패드2를 위한 폴드업키보드'원천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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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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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ㄴ 2018-11-15 16:09:41

    아웃폴딩(폴드아웃)의 경우 떨어뜰릴 경우 화면이 박살나게되죠. 단순히 스크래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가만 30만원~40만원이죠. 원가에 플러스하면 디스플레이 AS비용만 50만원 들겠죠.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최소 한두번은 떨어뜨리죠. 이럴때마다 화면 교체하면 판매가 저렴한게 의미가 없어지죠. 이건 PI 나 코팅이 해결 못합니다. PI, 코팅은 스크래치 방지용이지 충격완화용이 아니거든요. 이거 해결 없이면 아웃폴딩은 영영 상용화가 안될 수 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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