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드림사커스쿨에서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뚜기
 
[SR타임스 장세규 기자]오뚜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함께하는 ‘2014 드림사커스쿨 (WIN TOGETHER)’이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 맨유 레전드 선수인 드와이트 요크, 맨유 코치진들이 자리를 빛냈다.
 
함영준 회장은 이날 탄천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오뚜기는 45년간 국민 여러분 위한 최고 제품 만들기 위해 도전. 건강한 카레, 맛있는 캐찹 마요네즈 스프 3분요리 등 1등 제품 만들어왔다”며 “최고 식품 만드는 도전정신과 맨유의 열정이 함께 해 더 건강하고 더 건강한 식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맨유의 레전드로 꼽히는 드와이트 요크(오른쪽)가 드림사커스쿨에 참석한 어린이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오뚜기
 
이어진 순서로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의 축사, 맨유 레전드 선수인 드와이트 요크의 인사와 기념촬영 등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이후 10시부터 이날 초청된 32명의 어린이들이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드와이트 요크와 맨유 코치진으로 부터 축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실제 8대 8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오뚜기-맨유 2014 드림 사커스쿨은 이날부터 3일간 열리며 총 96명의 어린들이 참여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유 코치들의 1대 1 맞춤형 레슨, 8대 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드림 사커스쿨 행사를 통하여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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