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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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7일 양주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7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경기도 제3차 택시 총량계획 변경고시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7대의 신규면허를 공급하게 됐다.

신규면허 발급은 지난 7월 2018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55명의 신청을 접수,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등을 거쳐 확정했다.

이날 새로 면허를 교부받은 확정자는 택시 4명, 버스 및 사업용 1명, 군관용 1명, 국가유공자 1명 등 7명으로 운송개시 신고 절차 등을 거쳐 11월 중 운행을 시작,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으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서비스 개선을 통한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운전과 친절한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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