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진심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더치앤빈’이 2018년 하반기에 캄보디아 해외 진출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더치앤빈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입점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후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에 입점이 완료된 상태이다.

‘더치앤빈’은 커피를 사랑하는 청년사업가 이주성 대표의 커피전문 브랜드로서, 2016년 ㈜진심코리아 법인 전환 이후 수도권에 집중 보유한 매장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확장을 거듭하며 불과 2년 만에 전국에 10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커피 시장에 지속적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연구, 예비 창업자들과 고객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성공적인 쾌거를 이룬 셈이다.

국내의 수 많은 중저가 브랜드 사이에서 자체 로스팅 공장을 가동해 원두 품질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본사의 상생경영 등 기본에 충실한 꾸준한 성장으로 항상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을 위해 달려가는 더치앤빈은 2018년 하반기 첫 캄보디아 해외 진출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더치앤빈을 알리는 첫 발을 내디뎠다.

더치앤빈이 입점한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된 캄보디아 최대의 도시이다. 더치앤빈 관계자는 “넓은 매장과 캄보디아 현지 고객들의 기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메뉴를 추가로 구상 중이다.”라며, “캄보디아 해외 진출에 안착하기 위해 현지 팀들과 계속 소통하며, 현지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캄보디아의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앞다퉈 글로벌 시장으로 뛰어드는 가운데,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콘셉트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모던, 심플, 내추럴의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경쟁력으로 국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더치앤빈이 이번 캄보디아 해외 진출로 세계 속 창업의 아이콘으로 성장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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