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물, 소리, 움직임으로 고른 두뇌 발달 프로그램

▲ 한솔교육이 영아(0~30개월)용 통합 두뇌 발달 교육 프로그램 ‘핀덴 베베(사진)’를 출시했다.ⓒ한솔교육
 
[SR타임스 장세규 기자]한솔교육이 영아들의 두뇌발달을 이끌어주는 영아 전문 프로그램 ‘핀덴 베베’를 출시했다.
 
‘핀덴 베베’는 한솔교육이 하버드대학 전문 교수진과 함께 야심차게 내놓은 영아를 위한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핀덴 베베는 빛·물·소리·움직임을 중심으로 영아의 흥미를 유발해 고르게 두뇌 발달을 이끌어주는 교구다. 그림책 35권, 놀이도구 8종, 음악CD 4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은 갓난아기부터 30개월까지다.
 
핀덴 베베는 영아 발달단계에 따라 ‘그림책-놀잇감-멀티디바이스’를 연계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도록 돕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지와 언어발달 중심의 영아 수업 모델과 달리 영아기 발달에 맞춘 놀이를 통한 통합발달을 추구한다.
 
또한 음악과 그림책, 놀잇감을 함께 활용해 흔들기, 돌리기, 밀기, 걷기, 쌓기, 걸기, 달리기, 끼우기 등 다양한 대소근육을 활용한 놀이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자동차 모양의 교구인 핀덴카는 책 위에 올려놓으면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책의 배경색에 따라 자동차 지붕의 불빛 색이 달라지며 시각을 자극하기도 하고, 운율이 담긴 노래로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핀덴 베베 개발에는 존 레이티 하버드대 교수(뇌과학), 조세핀 킴 하버드대 교수(정서발달), 버클리음대 출신 교수 4명(음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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