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임진순 감독ⓒSR타임스
▲ (좌로부터)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임진순 감독ⓒSR타임스

-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 현장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과 임진순 감독이 참석했다.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된 한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이다.

마동석과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 이후 6년만에 다시 만나 연기호흡을 맞추었다. 마동석은 "새론 양의 키에 놀랐다"며 "어렸지만 카메라만 켜지면 집중력이 어마어마했었다"라고 6년전을 회상했다. 

김새론은 "로코(로맨틱 코미디)나 액션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며, "제 안의 러블리함을 끌어내서 표출할 수 있는 로코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액션을 할 때는 여자 마동석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액션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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