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본금 1조1500억원 새만금개발공사 1일 출범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새만금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강팔문 전 화성도시공사 사장(사진)이 임명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 강 신임 사장을 임명하고 새만금개발공사의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 사장은 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국토 균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강 사장은 행시 22회로 전북 정읍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주택국장,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새만금공사 설립 자본금은 새만금 공유수면 매립권 현물출자 1조1000억 원과 정부 현금출자 500억 원 등 총 1조15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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