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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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 유러피안 해바라기유 등 병입 선물세트, 최근 3년 연평균 성장률 30%

[SR(에스알)타임스 정현민 기자] CJ제일제당이 19일 프리미엄식용유인 백설 병입 식용유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며 올 추석에 최고 매출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설 프리미엄 병입 식용유 제품은 백설 유러피안 해바라기유,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백설 라만차 포도씨유, 백설 퓨어 올리브유의 4종이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들이 포함된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에 11만 세트에서 올해는 12만 세트로 늘렸다.

 2012년 처음 출시된 이 선물세트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하며 해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설 유러피안 해바라기유는 지중해산 해바라기씨 100%로 만들어 현지에서 병에 담아 들여온 제품으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6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조리할 때 활용하면 좋다. 240도 이상의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있어 튀김이나 부침 모두에 적합해 최근 새로운 프리미엄 인기 유종으로 인기다. 

세계적 올리브 산지에서 들여 온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인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풍부한 맛과 향으로 샐러드와 파스타 요리에 잘 어울린다. 퓨어 올리브유는 부침, 볶음, 튀김 요리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설 라만차 포도씨유는 스페인 라만차 지방의 포도씨로 만들어 현지에서 직수입한 제품으로 맛이 산뜻하고 담백해 덜 느끼한 것이 특징이다. 해바라기유와 같이 발연점이 높아 부침이나 튀김, 다양한 고온 요리에 좋다.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브랜드 관계자는 "웰빙과 프리미엄 트렌드 가속화에 따라 백설 프리미엄 식용유 선물세트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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