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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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6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올레 tv 10주년 기념

- 가수 겸 배우 진영, 영화 뷰티풀데이즈 장동윤, 실력파 아이돌 비투비 출연

-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전석 1,000원에 판매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2018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공식 후원사인 KT(회장 황창규)는 다음달 6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2030 세대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토크콘서트다. 학업, 취업, 연애 등 일상에 지쳐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말라 있던 청춘들이 호응하면서 이번 달 기준 누적 관람객 4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국내 IPTV 1위 사업자로서 지난 10년 간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BIFF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올레 tv 10주년을 기념해 ‘청춘’과 ‘영화’를 컨셉으로 BIFF에서 #청춘해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올레 tv 0번 채널에서 방영 중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무비스타 소셜클럽(이하 무스쇼)’을 통해 현장을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무스쇼 MC인 조우종이 진행을 맡고 가수 겸 배우 진영과 BIFF 개막작인 ‘뷰티풀데이즈’의 주인공 장동윤이 출연해 ‘무비패밀리’ 코너를 진행한다. 또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만능 아이돌 ‘비투비(BTOB)’가 출연해 공연과 함께 청춘들과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KT는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Y세대 타깃 캐릭터인 ‘라온’ 소개 이벤트를 통해 솜사탕을 증정하고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기기를 마련해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해줄 예정이다. 또 온(ON) 요금제 홍보를 위해 진행된 홍대 팝업스토어 ‘온(ON)식당’에 있던 다양한 오락 기기를 부산으로 옮겨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BIFF에서 VR 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과 함께 VR 영화 상영관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지난 7월 KT 주최로 진행된 VR콘텐츠 공모전인 링크온(LINK ON) 어워드 작품들 중 일부를 VR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VR 상영관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영화의전당 BIFF Hill 1층에서 운영된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KT는 IPTV 1위 사업자로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청춘해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청춘해 콘서트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사이트(https://bit.ly/2NP2imy)에서 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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