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성현(하나금융그룹),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나사 하타오카(일본), 이민지(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사진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성현(하나금융그룹),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나사 하타오카(일본), 이민지(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 11~14일 스카이 72에서 개최

- 롤렉스 랭킹 톱 랭커 대거 출전

- 17일부터 티켓 판매 오픈, 하나멤버스 어플로 구입하면 30% 할인

[SR(에스알)타임스 정현민 기자]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장 함영주, 총상금 200만 달러)의 출전선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는 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9명과 KLPGA 상금랭킹 상위 12명, 조직위 추천선수 7명 등 모두 78명이 출전한다.

 

올해는 한국의 박성현,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일본의 나사 하타오카,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이민지 등이 대회를 수놓을 LPGA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힌다.

현재 우승 후보로는 박성현이 꼽히고 있다. 세계랭킹 1위의 박성현은 늘 소속사 주최의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015년과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리야 주타누간과의 롤렉스 랭킹 1위 경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롤렉스 랭킹 외에도 시즌 막바지에 각종 포인트 경쟁에서 우위를 굳히기 위해 이 대회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민지, 최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젤라 스탠포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세영, 신인왕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고진영과 조지아 홀 등 LPGA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스타플레이어가 참가한다.

 

한편 대회 본부는 지난 17일부터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티켓은 주중일일권(목/금 중 1일 입장, 3만원), 토요일권(5만원), 일요일권(5만원) 세 종류로 구성되었다. 하나멤버스 어플로 구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티켓 이벤트 중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결제는 하나머니로 이뤄진다. 주중권은 2만1,000원, 토요일권과 일요일권은 3만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웹, 어플)와 현장 판매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로 결제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대회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에서는 ‘나이스샷 적금’과 ‘도전! 365적금’ 두 가지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

‘나이스샷 적금’은 10만원 이상 가입시 선착순 1,000명에게 대회 입장권(1인 1매)을 증정한다. 또 실외골프장 라운딩 사진 제시 연 0.2%, 도전타수 도달시 최대 연 0.2% (99타 내 0.1%, 81타 내 0.2%), 온라인 가입시 :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뱅킹 가입시 연 0.2%,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입장권 제시 연 0.2%의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도전! 365적금’은 KEB하나은행 최초의 비대면 상품으로 최대 3.75%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대회 입장권이 제공되며, 대회장에서 적금 가입 확인시 365명에게 모자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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