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용 상담회 ⓒ한화
▲한화 채용 상담회 ⓒ한화

- 10월~11월 직무 심층 면접 진행, 12월 최종 합격자 발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화(대표 김연철)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화약, 방산, 무역, 기계 전 부문에 대해 진행된다.

방산, 기계 부문은 현재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서류접수가 진행 중이다. 화약, 무역 부문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한화 선배사원들은 서류접수 기간 동안 대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직무상담 및 입사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9월말까지 각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이후에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시험 없이 바로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한화그룹 전 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 시험 전형 폐지로 서류전형 및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만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직무는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영업 등이다. 방산 부문은 R&D 산학장학생 및 채용전제형 인턴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인’사이트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발표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9월 중에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 및 설명회도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직무 소개 및 요구 역량, 한화의 우수 조직문화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또 평소 지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상세하게 답변해 줄 예정이다. 강의실을 직접 찾아가 수업 전·후 ‘핵심 원 포인트(One Point) 설명회’도 진행한다.

추가 문의사항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 우측 상단 ‘1:1 문의하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화는 이번 채용에서 팀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력하는 ‘소통형 인재’에게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회 및 설명회를 통해서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질문도 하며, 소통에 능한 인재도 적극적으로 찾아 볼 예정이다.

한화 인사팀은 한화는 한화그룹의 뿌리인 모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라며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달인’을 기다린다. 주어진 임무를 적극적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화는 우수한 조직문화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일·유사 직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아카데미, 자기개발 시간을 보장하는 점심 2시간(화약,방산), 해외 사업장 근무기회 제공(Global Talent Program), 국·내외 석·박사과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채용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화의 미래와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나갈 창조적 인재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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