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교육센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교육센터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교육센터는 4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숙인 등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함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례연구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경훈 팀장은 “노숙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는 시설종사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그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천성원 윤진순 대표이사도 “본 교육이 인권제고의 중요성이 환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교육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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