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가상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국내 다수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768만원 선으로 하루전보다 7%가량 내렸다.

이는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crypto trading desk) 개설 계획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7% 이상 떨어진 770만 9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무려 18% 하락한 26만 원, 비트코인 캐시는 14.50% 내린 60만1000원을 나타내는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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