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경계 허물어 구분 없는 사회를 실현

▲ 포스코건설 '여덟 빛깔 무지개 캠프'에 참여한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SR타임스 최정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장애·비장애 청소년 70여명과 ‘여덟 빛깔 무지개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여덟 빛깔 무지개 캠프'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편견과 구분 없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속초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석봉 도자기 박물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준수(남·19) 군은 “장애인 친구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틀간 친구들과 함께 하며 우리와 같은 학생이고 조금 다를 뿐이 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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