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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타임스 조영란 기자]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3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지난 6월 화장품 수출액은 1억5250만8000달러로 관세청이 월별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4485만 달러)·홍콩(2873만6000달러) 등 중화권 수출액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미국(1588만2000달러), 일본(1295만8000달러), 대만 (987만5000달러) 등의 순이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 역시 7억9593만2000달러로 지난 195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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