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은 27일 서초구 영동중학교에서 서울상록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상록환경지킴이봉사단은 환경 분야에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15명으로 구성 돼 ‘양재천 살리기’ 등 환경보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공무원연금공단은 27일 서초구 영동중학교에서 서울상록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상록환경지킴이봉사단은 환경 분야에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15명으로 구성 돼 ‘양재천 살리기’ 등 환경보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환경 분야 퇴직 공무원들 ‘양재천 살리기’ 동참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7일 서초구 영동중학교에서 서울상록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로 결성 된 서울상록환경지킴이봉사단은 환경 분야에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양재천 살리기’ 등 환경보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앞서 봉사단원들은 활동기초교육을 수강하며 본격적인 양재천 정화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 봉사단원들은 수질개선에 효과 있는 ‘EM흙공’을 만드는 첫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EM은 ‘유용 미생물군’을 뜻하며, EM용액을 섞어 반죽 후 공처럼 만든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악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봉사단원들은 수질개선에 효과 있는 ‘EM흙공’을 만드는 첫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EM은 ‘유용 미생물군’을 뜻하며, EM용액을 섞어 반죽 후 공처럼 만든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악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날 봉사단원들은 수질개선에 효과 있는 ‘EM흙공’을 만드는 첫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 미생물군’을 뜻하며, EM용액을 섞어 반죽 후 공처럼 만든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악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봉사단 관계자는 “양재천 생태계가 하루빨리 복원되고 쾌적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봉사단이 환경보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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