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토털케어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의 주방세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친환경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전문가의 자문과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토털케어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의 주방세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친환경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전문가의 자문과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토털케어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의 주방세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친환경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전문가의 자문과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은 17일 한국야쿠르트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27개의 친환경상품과 서비스상품이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가운데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는 환경성이 우수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사용, 제조 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저온 공정, 녹색설계 프로세스 등으로 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투명한 생각’은 애경산업의 주방세제 브랜드 ‘트리오’에서 2016년 50돌을 맞아 50주년 기념 제품으로 선보인 ‘트리오 투명한 생각’이 시발점이다.

트리오의 제품명에서 토털케어 멀티브랜드로 재탄생, 주방세제는 물론 액체세제, 분말세제, 샴푸, 바디워시 등 총 9종을 출시했다.

투명한 생각은 브랜드명 그대로 진정성과 투명성이라는 가치를 제품에 담아 국내 최초로 전성분을 제품 정면에 표기했다.

특히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는 △소금, 정제수, 미네랄 등 최소 성분 함유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함유 △걱정되는 성분, 인공색소 배제 △믿을 수 있는 성분과 함량 표기 △투명한 용기와 액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은 투명한 생각 주방세제 이외에도 △2010년 ‘리큐’ △2011년 ‘에스따르’, ‘순샘버블’ △2012년 ‘스파크 미니’ △2013년 ‘퍼펙트 1회 헹굼’ △2014년 ‘2080 가글액’ △2015년 ‘홈즈 퀵크린 매직폼’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으며, 7회 수상 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2010년 스마트그린 경영을 선포한 이래 마케팅, 연구개발, 디자인 등에 이르는 통합적 의사결정을 통해 녹색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힘써 녹색상품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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