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오는 8월 6일까지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인 ‘레드클로버’에 참여할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진=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는 오는 8월 6일까지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인 ‘레드클로버’에 참여할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진=기아자동차)

-8월 6일까지 기아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서 40명 선발...교통약자 이동권 고민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8월 6일까지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csr.kia.com)를 통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인 ‘레드클로버’에 참여할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대외활동이 정형화되고 일회성에 그쳤던 것에 비해,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 기획,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이번 3기 활동은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유모차,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 연계 활동까지 분야를 확대했고 대학생 8명이 한 팀을 이루어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오리엔테이션, 발대캠프를 진행해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9월부터 사회공헌활동 전문가의 도움 아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이동수단 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 ‘레드클로버’ 참가 대학생들은 인구 밀집지역에서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확산을 주제로 한 소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일반 대중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레드클로버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 기획,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레드클러버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 레드클로버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 기획,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레드클러버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한편, 지난해 우수 활동으로 선정된 ‘핑크버스 캠페인’은 임산부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 배려 메시지를 서울시내 마을버스의 내·외부에 부착해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약자 배려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학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교통약자와 이동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