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확대 속 불볕더위 계속ⓒSR타임스
▲폭염특보 확대 속 불볕더위 계속ⓒSR타임스

-오늘 내일날씨 전망... 폭염특보 확대 속 내일도 불볕더위 계속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장마전선은 주말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음 주 초 북상해 월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전망이다.

22일 강원영서와 강원동해안, 충북내륙, 전남내륙, 경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3일)과 모레(24일)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는 기상청 예보다.

23일(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를 비롯해 16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강릉 33도, 광주 32도, 대구 34도로 주말 내내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는 오늘보다 약간 낮아진 '높음'∼'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상되며, 오존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지하철 4호선 숙명여대 입구역 교차로에서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그늘막에서 잠시 더위을 피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