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센터 설립ⓒ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센터 설립ⓒNH농협은행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센터 설립=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기존 준법감시부 내 자금세탁방지단을 자금세탁방지 전담부서인 자금세탁방지센터로 격상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자금세탁 관련 감독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량을 키워 자금세탁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판식에서 "가상통화 거래가 자금세탁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해외지점의 자금세탁방지에도 더 힘써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우리카드, 항공권 최대 27% 할인 ‘카드의정석’ 이벤트ⓒ우리카드
▲우리카드, 항공권 최대 27% 할인 ‘카드의정석’ 이벤트ⓒ우리카드

◆우리카드, 항공권 최대 27% 할인 ‘카드의정석’ 이벤트=우리카드(대표 정원재)는 오는 30일까지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27%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카드의정석 POINT'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시아나항공의 뉴욕 왕복 항공권을 29만원에 살 기회를 준다.

▲신한은행, 골프부킹 유료회원권 주는 ‘XGOLF 정기예금’ 출시ⓒ신한은행
▲신한은행, 골프부킹 유료회원권 주는 ‘XGOLF 정기예금’ 출시ⓒ신한은행

◆신한은행, 골프부킹 유료회원권 주는 ‘XGOLF 정기예금’ 출시=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이자와 제휴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상품 '엑스골프(XGOLF 정기예금)'을 1일 선보였다. 

신한은행이 모바일뱅킹 '쏠'(SOL)로 가입하는 이 상품은 가입금액이 100만원이고 가입 기간은 한 달이다. 금리는 1일 기준 연이율 1.6%다.

상품 가입 시 골프장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의 10개월 유료회원권(기프트 회원)이 제공된다.

엑스골프의 기프트 회원으로 등록하면 전국 300여개 골프장을 주중 일 1회, 토·일요일에는 각 1회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액과 예치 기간에 대한 부담 없이 금융상품과 여가생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타업종과의 제휴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페이오니아 코리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등 3사는 지난달 31일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온라인 판매 정산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본부장, 패트릭 드 쿠르시 페이오니아 아태지역 대표, 김동수 KTNET 디지털무역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페이오니아 코리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등 3사는 지난달 31일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온라인 판매 정산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본부장, 패트릭 드 쿠르시 페이오니아 아태지역 대표, 김동수 KTNET 디지털무역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디지털 수출대금 지급·정산 서비스=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아마존의 통합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오니아, 전자무역서비스 제공업체 KTNET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역직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판매대금 수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월드퍼스트와도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고객들은 아마존 통합 결제 서비스 주요 업체인 페이오니아, 월드퍼스트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들은 판매대금 정산을 위해 은행을 방문해 증빙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수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전용 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해졌고, 수출기업으로써 무역금융 지원과 부가세 영세율 적용, 관세 환급, 반품 시 재수입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또 이번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이용 기업에 환율 우대와 원화통장 수수료 면제, 무역대출 등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4월 아마존 통합결제 서비스 업체인 월드퍼스트에 이어 페이오니아와도 협약을 맺게 돼 해외 수출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판매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지급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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