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브랜드 홍보마케팅 강화 

▲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 김용진 고문(사진 왼쪽)과 인터크로스 박지은 대표ⓒ
▲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 김용진 고문(사진 왼쪽)과 인터크로스 박지은 대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종합홍보대행사 주식회사 인터크로스(대표 박지은)가 중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주식회사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성진)와 ‘중국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인터크로스는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 왕홍, 일본 및 동남아 파워블로거, 한류 스타 해외 매니지먼트 등 강력한 협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홍보대행사 인터크로스의 박지은 대표이사는 “한국과 중국간 마케팅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성과중심적인 중국 디지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필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의 강력한 중국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덧붙였다.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는 중국 SNS 플랫폼과 타오바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왕홍을 중심으로 강력한 아시아 디지털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중화권 왕홍이 K트렌드를 소개하는 웹 예능 ‘고고싱싱 by 한국풍향’을 제작하고, 중국 최대 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 채널을 활용한 한국 특집 라이브 쇼핑TV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터크로스는 언론 홍보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파트너사는 대기업, 코스닥 상장사, 국내외 유수의 소비재 브랜드들과 제약회사, 바이오 메디컬 기업 등이 있다.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를 맡고 있어,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업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씨앤피커뮤니케이션즈와 인터크로스는 단순히 홍보를 위한 마케팅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타오바오 왕홍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중국의 인터넷 유명인사인 왕홍들이 타오바오를 통해 판매까지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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