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30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2018 KB희망바자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B손해보험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30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2018 KB희망바자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2018 KB희망바자회'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1층에서 '2018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희망바자회'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바자회는 메인 행사장인 KB손해보험 본사를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과 노원공릉점 등 총 10개소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수익금은 우리 사회 소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고 기부물품인 9만 8000점을 기록하며 나눔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또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여성 프로골퍼 전인지, 안송이 선수도 기꺼이 행사에 동참해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와 골프 웨어 등을 기부했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KB손보 가족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에 희망을 더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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