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장세규 기자] 신한금융그룹 한동우(사진) 회장이 싱가포르 소재 금융 연구 전문기관인 아시안 뱅커의 ‘2014 리더십 대상’에서 ‘2014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아시안 뱅커는 한 회장이 지난 3년 동안 보여준 압도적인 경영 성과와 재무건전성, 리더십, 경영철학 등 전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또 2011년 한 회장 취임 뒤 그룹의 미션으로 정한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신한의 ‘따뜻한 금융’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점도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통찰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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