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많은 여자

어느 남자가 여자와 사랑을 나누는데, 여자로부터 칭찬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여자에게 물었다.

“자기야 세게 해주는 것이 좋아, 살살 해주는 것이 좋아?”  

여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섞어서!” 

◇남자의 마음 

갑돌이가 친구 삼식이에게 말했다. 

“어제 섹시한 영계를 만나 고급 식당에 가서 비싼 저녁 식사와 함께 와인과 안주를 사주고 그녀 혼자 사는 아파트로 가서 멋진 밤을 보냈어. 그런데 좀 후회스러워!”

“즐거웠다면서 뭐가 불만이야?”  

그러자 갑돌이가 대답했다. 

“그렇게 쉽게 되는 줄 알았으면 고급 식당에 가지 말고 간단히 맥주나 마시고 갈걸….”

◇남자가 먼저 동정을 바치는 상대는? 

여학교 가정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너희들 대부분의 남자들이 누구에게 자신의 동정을 바친다고 생각하지?”

그러자 학생들이 제각각 여자친구부터 시작하여 애인, 지나가는 사람, 창녀 등 가지가지 나왔는데 한 꼴통이 갑자기 한다는 단 한마디.

“손.” 

◇여자가 눈을 아래로 내리뜨는 이유 

한 남자가 친구에게 물었다. 

“여자들은 남자가 사랑을 고백할 때 반드시 눈을 아래로 내리뜨는데 왜 그러는지 알아?”  

“그거야 뭐 좀 부끄럽거나 수줍어서 그런 거 아니겠어?”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아니야, 그건 말이야. 남자의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한 거야. 말하자면 그 남자의 바지 앞 ‘고도’를 확인하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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