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디자인별 총 6종 '디오스 어음 정수기냉장고' 출시

▲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LG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LG전자가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855리터, 올해 3월 786리터 양문형 ‘정수기냉장고’를 내놓은 데 이어 상냉장 하냉동 타입 모델을 추가해 LG 디오스만의 차별화한 초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월 2000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LG 디오스 정수기냉장고’ 모델을 용량/디자인별 총 6종으로 확대함으로써 판매를 더욱 확산한다는 것이 LG전자의 목표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냉장 하냉동 타입 824리터 용량 으로, 내부에는 고광택 선반을 적용하고 외부 도어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아이스메이커를 냉장실 왼쪽 도어에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메이커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도어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냉장고 주요 장점을 모두 구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샤이니 다이아 블랙(모델명: 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디자인 중 택일할 수 있고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485만원이다. 내달 7일까지 예약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2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과 침구청소기 ‘침구킹’ 등을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LG만의 독보적 기술로 구현한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통해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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