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의 모든 금융업무가 오는 5일부터 7일 24시까지 어린이날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연휴 3일 동안 일시중단 된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의 모든 금융업무가 오는 5일부터 7일 24시까지 어린이날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연휴 3일 동안 일시중단 된다. (사진=우리은행)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우리은행 고객이라면 이번 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넉넉하게 현금을 챙겨 둘 필요가 있겠다. 이 기간 입출금과 이체, 송금, 체크카드 사용을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우리은행이 오는 5일부터 7일 24시까지 어린이날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연휴 3일 동안 금융거래가 일시중단 된다고 밝혔다.

당초 올 설 명절 기간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우리은행은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 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이 기간 시스템 교체 작업으로 자동화기기(CD·ATM) 이용,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우리은행계좌 거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위비뱅크, 위비멤버스 등 우리은행 관련 주요 앱 서비스, 입출금알림SMS서비스·원터치알림 서비스,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이용(화물차 유류구매카드·주류구매카드 포함), 현금IC카드 이용, 신용카드 장·단기카드대출(카드론, 현금서비스)가(타 금융기관 ATM기 이용한 현금서비스 가능), 삼성페이 서비스 중 우리은행 계좌 및 체크카드와 연결된 거래, 사이버증권 업무 중 우리은행 계좌와 연결된 거래 등 모든 우리은행 업무가 중단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04년 9월 가동한 신정보 시스템(WINS)에서 14년 만에 위니(WINI) 전산시스템으로 교체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영업점 및 업무중단 전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우리은행)
(자료=우리은행)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