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저래 카드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가정의 달 5월. 각 카드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꼼꼼히 챙겨 사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보자. (사진=pixabay)
▲ 이래저래 카드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가정의 달 5월. 각 카드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꼼꼼히 챙겨 사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보자. (사진=pixabay)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 선물이다, 여행준비다 이래저래 카드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다. 각 카드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꼼꼼히 챙겨 카드 사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보자. 일정 이상 금액을 사용해야 받을 수 있는 혜택에 혹하면 오히려 지출이 늘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겠다. 

먼저, 신한카드는 5월 한 달 간 쇼핑·요식·여행업종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다음 달 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판(FAN)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할인점, 마트, 음식점 등에서 누적으로 70만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 5천점을 적립해준다. 신한카드가 정한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삼성카드는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5월 가족나들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 후 음식점·여행·문화 업종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KB카드는 다음 달 한 달 간 놀이공원 입장권 현장 구매 시 전달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성인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55%, 동반 3인 40%를, 롯데워터파크는 본인 50%, 동반 3인 30%를 각각 할인해준다. 서울랜드 성인 자유이용권 2매는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말까지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현장 구매 시 50%만큼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서울랜드는 M포인트를 사용하면 추가로 20% 할인해 준다. 매주 금·토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결제 시 장당 5천 M포인트를 쓸 수 있다.

BC카드는 5월 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 입장권을 본인 1장 30% 할인받거나 1+1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해외 직구 고객을 위해 미국 '메모리얼 데이' 기간에 맞춰 다음 달 17∼31일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제주항공 일본·동남아·괌·사이판 노선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로 숙박 예약 시 일본 최대 8%, 태국·필리핀·베트남·괌·사이판 최대 10%, 말레이시아·라오스 최대 11%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 카드를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에 등록 후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카드는 어린이날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올마이 쇼핑몰에서 완구와 책, 장난감, 놀이동산 입장권 등 20여종 결제 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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