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여명, 배냇저고리 만들어 기증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수익금으로 미혼모가정,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도울 수 있다.
25일 모간스탠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모간스탠리증권 직원 30명이 참여해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난 때문에 죽어가는 많은 아기들이 있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정말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외 신생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최정 기자
jchoi@sr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