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솜솜’ 출시...'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40%~50% 낮아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새로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40%~50% 낮은 공급가격을 적용했다. 전량 국내 충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좋은느낌 솜솜’은 중국산 등 저가 수입 생리대로부터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좋은느낌 솜솜’의 판매가는 공급기준가로 보면 ‘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40%~50% 정도 낮은 가격이 적용됐다. 지난 2016년에 선보인 중저가 제품 ‘좋은느낌 순수’ 보다도 더 낮은 가격대이다. 신제품 ‘좋은느낌 솜솜’은 중저가 가격 실현을 위해 첨단기능과 심미적인 디자인 적용을 배제하는 대신, 흡수나 순면감촉의 착용감 등 기본적인 기능에 집중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좋은느낌 메인라인 제품과 함께 올해 초 출시된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순면 생리대 ‘좋은느낌 오가닉’, ‘좋은느낌 솜솜’까지 더 다양한 기능과 가격으로 소비자들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면서 “새로운 중저가 생리대 공급이 젊은 세대의 부담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좋은느낌 솜솜’은 지난 9일부터 소중형과 특대형 두 가지 사이즈로 공급됐으며,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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