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냉장고교체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

▲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18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LG전자)
▲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18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LG전자)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8 에너지스타 어워드(2018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 – 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2회 이상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 155개 제품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인증 받은 제품은 모두 578개로,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Flip Your Fridge)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에너지스타 어워드’ 시상식은 이달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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