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고추냉이 맛 '와사비깜장봉' 출시

▲ 파리바게뜨가 봉 모양 먹물 빵에 소시지와 알싸한 와사비마요 소스로 맛을 더한 '와사비 깜장봉'을 출시했다. (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가 봉 모양 먹물 빵에 소시지와 알싸한 와사비마요 소스로 맛을 더한 '와사비 깜장봉'을 출시했다. (사진=파리바게뜨)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뜨고 있는 고추냉이 맛을 빵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파리바게뜨가 봉 모양 먹물 빵에 소시지와 알싸한 와사비마요 소스로 맛을 더한 '와사비 깜장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사비 깜장봉'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고추냉이 맛'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선보이게 된 제품으로, 톡 쏘는 와사비와 부드러운 마요네즈로 만든 와사비마요 소스를 활용해 알싸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봉 모양의 바삭한 빵에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속 재료를 겉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간식으로 좋고, 시원한 맥주나 스파클링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라는 것이 파리바게뜨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색다른 맛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익숙한 맛을 탈피해 새로운 식재료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