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서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채용홈페이지)
▲ 하이트진로가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서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채용홈페이지)

[SR타임스 최헌규 기자] 하이트진로가 27일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인 올해 총 1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동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7일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서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국내외 영업조직을 중심으로 300여명을 새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하이트진로 전 직원인 2936명의 10%를 넘는 수준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공개 채용과는 별도로 공장견학을 겸한 이색 채용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회사의 현황 및 주류산업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 역시 다음달 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채용을 늘려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위축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며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SR타임스 에스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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