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소셜펠로우 공모 포스터. (사진=LG전자)
▶LG의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소셜펠로우 공모 포스터. (사진=LG전자)

[SR타임스 최헌규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앞장선다.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지원을 받을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LG전자와 LG화학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LG소셜펠로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130억 원이 투입됐고 110여 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R타임스 에스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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