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중·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교복 후원금 2000만원 상당의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중·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교복 후원금 2000만원 상당의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SR타임스 최헌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6일 조손(祖孫)가정 학생 4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문주석 마케팅부문장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복후원금은 ‘행복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4000여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행복3대 캠페인’은 조부모와 손자·손녀만으로 이뤄진 조손가정에 롯데하이마트가 부모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조손가정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후원한다. 지금까지 1500여명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지원했다.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고교에 진학하는 결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미혼모·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파트너사와 함께 김치 1500kg을 담가 독거노인에 전달했으며 12월에는 노·사가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SR타임스 에스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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