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물품 직접 고르도록 해 만족도 높아

▲ 신한은행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식품 나눔행사,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SR타임스 최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 나눔행사인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서울시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동 푸드마켓은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들을 차량에 준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식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집까지 배달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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