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여름 겨울 캠페인 통해 4000장 기증

▲ 코오롱이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지난해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으로 기부한 헌혈증 500매를 전달했다. (사진=코오롱)
▲ 코오롱이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지난해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으로 기부한 헌혈증 500매를 전달했다. (사진=코오롱)

[SR타임스 최헌규 기자]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증 5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감소하는 여름 휴가철과 겨울철에 헌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겨울방학과 설 연휴에 헌혈량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최저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해에는 여름 ‘헌혈하고 휴가가세요’, 겨울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의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모았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 전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헌혈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오롱은 지난해 헌혈증 700장 등 2013년부터 현재까지 4000장의 헌혈증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 코오롱은 작년 12월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캠페인을 펼쳤다. 코오롱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한 모습. (사진=코오롱)
▲ 코오롱은 작년 12월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캠페인을 펼쳤다. 코오롱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한 모습. (사진=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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