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중소기업의 역할 모델 발굴·경쟁력 향상 목적

▲ 한국씨티은행이 제7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국씨티은행)
 
[SR타임스 최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중소기업연구원과 제7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을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여성 중소기업의 역할 모델을 발굴하고 여성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이 상은 씨티재단이 기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상, 사회공헌경영상, 환경친화경영상, 인재경영상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우수한 역량을 가졌음에도 그 역량을 사회에 제대로 표출되지 못했다”며 “여성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훈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은 “수상기업들이 여성중소기업들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여성기업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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